마인 드라마 7회 줄거리 충격받은 서희수

마인 드라마 7회 줄거리
충격받은 서희수

 

 

마인 드라마 7회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면서 서희수에게 불행이 찾아오게 됩니다. 마인 드라마 이번 회차에서는 희수와 정서현과의 공존, 그리고 희수와 강자경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인 드라마 7회 줄거리


 


일신회 행사에 이혜진을 만난 서희수는 강자경을 뺨을 때리자 강자경은 자신이 이혜진이라 밝혔습니다. 희수는 자신의 아이를 빼앗긴 데에 대한 복수하러 온 것이라 여겼는데 이혜진은 하준이와 자신을 받아준 복지회단에 은혜를 갚기위해 계속 후원해왔다고 합니다. 

"무슨 작정으로 우리 집에들어온 거야"
"내 걸 찾으러 왔어요. 당신은 당신 아이를 지켜요. 난 내 아이를 지킬테니깐"

 


정서현은 충격받은 서희수를 데리고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서현은 희수에게 지킬 것과 버릴 것 제대로 판단해야 한다며 우선 아이를 지키라고 합니다 . 서현은 이혜진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합니다. 

 

"우리 만나야겠죠."
"안 그래도 제가 댁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뇨. 그 전에 내가 알아볼 것이 있습니다. 내가 연락하겠어요."
"그리고 함부로 내 집에 내 허락없이 드나들 생각하지 말아요."

 


서현은 강자경 튜터를 소개해준 집으로 가서 진짜 강자경의 정체를 묻습니다. 그리고 그 강자경을 불러들이죠. 진짜 강자경은 이혜진에게 도움을 받은 후 혜진의 부탁을 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현은 강자경 튜터를 소개해준 이연가 헤드 집사 그리고 진짜 강자경을 사문서 조작 및 사기로 증인신청까지 해 놓습니다. 

이혜진을 만난 서현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예상 밖으로 하준이를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18개월된 내 아기를 이 집에 두고 나갔다며 효원가의 왕자로 키우는게 가난한 싱글 맘이 키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안되는 거 아시죠?"
"되게 만들려고요."
"무슨 권리로.."
"권리라뇨. 제가 열 달 동안 품고 열여덟 달을 키운 아이에요."

 

서현은 법적으로 해보자고 하고 이에 이혜진은 6년전에 했어야 할 싸움이었다며 지지 않으려 합니다. 혜진은 서현에게 제 편이 돼주실 순 없냐고 하면서 남편 한진호를 효원의 대표 이사 자리에 앉게 해 드렸다고 합니다. 서현은 한지용과 하준이 할머니와의 딜을 내가 한 딜이 아니라며 딱 잘라버립니다. 


"효원가가 나한테 한 짓 세상이 알게 할까요?"
"난 당신이 우리 집안에 들어와 우리를 속인 짓부터 세상에 알릴거야. 한지용과 한세트로"
"페어 플레이 할 생각 없어요? 임신한 여자에게 꼭 이래야 하나요?"

 

 


일찍 들어온 한지용에게 화가 난 서희수는 어떻게 하준이 친모를 이 집에 들일 생각을 했냐고 하자 자신도 몰랐다고 너스레 떨며 거짓말을 합니다. 잠깐 본 여자였고 한 때 실수였다며 그 여자인 줄은 나중에 알았다고 하죠. 하준이가 태어난 것과 죽었다는 것도 몰라다고 합니다. 이 말을 믿어버리는 서희수. 


" 난 몰랐던 일이잖아. 내가 한 거 아니야"
" 그 사람 우리 하준이를 낳아준 엄마야."
"희수야, 하준이 엄마 너야. 저 여잔 복수가 목적이야. 정신차려!"

 


서현은 한지용에게 뺨을 때리며 임신한 여자를 상대로 이러면 안되지 않냐고 하자 한지용은 내 자식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합니다. 그런 지용에게 서현은 한 방 날리죠.


"한지용..그러다...너 내가 죽인다."
"그리고 가짜 강자경 내 옆에 둘거야....효원 내가 지켜!"

 

희수는 혜진에게 자신이 하준이 엄마로서 끝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고 하준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덜 상처받을지만 생각하겠다고 합니다. 그런 희수에게 고맙다고 전하자 희수는 내가 내 아들 생각한다는데 왜 번번이 그쪽이 고맙다고 하냐고 합니다.


"내가 낳았습니다. "
"내가 키웠어"
"복수하러 온 거죠?"
"하준이를 데리러 왔어요."

 

희수는 하준이가 받을 상처가 겁이 났고 이혜진은 자신이 엄마이기 때문에 찾으러 왔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겁나는건 하준이를 못보고 사는 것이라 하죠. 그러자 희수는 이혜진에게 차라리 한지용을 가지라고 합니다. 


아기 때부터 키워온 하준이와의 추억을 생각하는 희수. 희수는 하준이를 데리고 초음파 검사하러 병원에 함께 갑니다. 그리고 집에서 절대 금기시 되는 치킨을 함께 사 먹죠. 행복하게 아들고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오던 중 희수는 하준이에게 엄마는 하준이와 만날 운명이엇다고 하자 하준이 또한 엄마를 처음보고 알았다고 합니다.

 

놀란 희수는 3살 때 기억을 떠올리자 낳아준 엄마를 기억하냐고 묻자 냄새를 기억한다고 하죠. 그리고 강자경 선생님에게서 그 냄새를 맡았다고 합니다.

"미안해, 엄마. 강자경 선생님 안 미워하면 안돼?"
"아, 우리 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한지용의 명령으로 이혜진이 효원가로 들어가지 못하고 보안요원들에게 쫓겨나는 그 때 하준이와 외출하고 돌아오던 희수는 혜진을 데리고 들어옵니다. 그런 희수에게 사실을 알리고 싶었는지 한지용의 무서움을 얘기합니다. 


"서희수씨, 당신 제대로 속았어. 오늘 나한테 문을 열어준 건 서희수씨에요."
"당신 나 망가트리려고 그러는 거지?"

 


"그 사람은 내가 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어요."
"내가 이런 얘길 서희수씨한테 하는게 무서웠을 겁니다."
"닥쳐"
"하준이 할머님도 알고 있었어요."

 

혜진이 사실대로 말하자 희수는 거칠게 숨을 쉬며 위태위태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하준이 할머니에게 찾아간 희수는 놀라운 사실들을 듣게 되죠. 모든 것들이 한지용 남편의 짓이었고 자신이 처음부터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희수는 루바트로 들어와 피를 흘리며 울부짖습니다. 
"안돼..안돼...안돼...."


아이를 잃지 않으려 피를 쓸어담는 희수의 모습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유연의 연락을 받고 온 서현은 울부짖는 동서를 끌어 안습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은 희수는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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