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6회 줄거리결말 강요한과 정선아 전쟁시작

악마판사 6회 줄거리결말
강요한과 정선아 전쟁시작

 

 

악마판사 6회에서는 정선아의 과거 어린 시절이 공개되면서 정선아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책임재단의 실세로는 드러났지만 아직 정선아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어 그녀의 실체가 궁금합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강요한은 정선아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차경희와 정선아는 손을 잡고 자신을 공격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위기를 맞은 강요한은 차경희 장관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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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6회 줄거리


정선아의 정체

강요한을 납치한 정선아는 강요한에게 강제키스를 하지만 강요한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그리고 정선아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자신의 집에서 일하던 시녀 정선아였던 것입니다.

 

어린 선아는 요한의 집에 들어와 세상에 본적 없던 반짝거리는 물건들을 보며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의심하는 유모에게 요한 도련님이 요즘 행동이 수상쩍다며 은근슬쩍 넘어가곤 했었습니다.

 

거짓말을 뻔질나게 잘하고 물건을 훔치는 선아가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요한은 어린 선아가 탐내던 십자가 목걸이를 보여주며 자신을 위해 2층에서 뛰어내릴 수 있냐며 테스트를 합니다. 

 

마당에서 일하던 유모는 선아를 안으며 2층을 바라봅니다. 그곳엔 자신의 젖을 먹여 키운 요한 도련님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요한을 납치한 이유

어릴 적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던 강요한을 보고 달콤하게 접근합니다. 하지만 요한은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선아에겐 탐욕스러운 존재일 뿐이죠. 그것을 알고 있는 강요한은 정선아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차가운 강요한에게 정선아는 사회적 책임재단 일에 관심을 꺼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강요한은 재단 사람들을 파멸시키는 것이 목적이기에 그녀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합니다. 정선아는 자신과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꼿꼿한 강요한을 보고 주사를 놓아 의식을 잃게 한 뒤 집으로 보냅니다. 

 

지켜야 할 것이 없다?

강요한은 정선아의 제안을 거절할 때 자신은 지킬 것이 없기 때문에 무서울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되뇌는 정선아. 정선아는 차경희 장관을 도와 아들이 태형을 받게 한 강요한을 잡는데 손을 잡습니다. 탐욕스러운 정선아가 공짜로 도와줄리는 없겠죠. 

 

사회적 책임재단의 새로운 프로젝트 꿈터전 사업은 서민들을 위한 것인데 재단의 사모님들이 사업자금을 자신들이 꿀꺽하려고 합니다. 룸에서 젊은 남자들이랑 술판을 벌이던 중 갑자기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으며 등장하는 차경희 장관을 보고 순간 정적이 흐르고 긴장감이 흐릅니다. 

 

차경희 장관이 조만간 검찰에 출두하라는 말을 남기고 나가자 정선아를 붙잡고 어쩔 줄을 모릅니다. 그러면서 법원 출두만 막아달라며 꿈터전 사업자금 모두 재단에 헌납하겠다며 빌고 또 빕니다. 차경희 장관의 발걸음으로 재단의 자금을 불릴 수 있었지요. 이것이 차경희 장관을 도와준 거래 조건이었습니다. 

"근데, 진짜 서 선생이 누구야? 뻑하면 기도한다고 잠수 타는 영감인가?"

 

사회적 책임재단 실세가 정선아라는 사실을 눈치챈 차경희 장관은 은근슬쩍 정선아에게 물어보는데 그게 중요하냐고 묻자 강요한이나 잡아오라고 합니다. 그럼 정선아는 차경희 장관과 거래가 성사되었으니 이제 강요한을 잡을 계략을 꾸밉니다. 

 

"자, 우리 도련님도 진짜~ 아무것도 지킬 게 없으신지 좀 알아봐야겠네!"

 

 

의심의 씨앗을 뿌리는 거야!

정선아는 강요한을 믿고 따르는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강요한에게 의심의 씨앗이 싹을 틔우도록 일을 꾸미기 시작합니다. 강요한의 행적을 조사하던 대법관 민정호와 주변 인물들을 몰래 사진을 찍는 것을 일부러 김가온의 눈에 띄게 만들었습니다. 

 

검은 헬멧을 쓰고 검은 오토바이를 모는 여인을 쫓아 그녀를 잡으려고 했지만 검은 차량이 그녀를 태우고 가버리는 바람에 놓치고 맙니다. 김가온은 민정호를 만나 수상한 여인에 대해 알리자 아마도 강요한의 짓일 것 같다고 합니다. 

 

한편 검은 차량은 인적이 드문 도로에 차를 세우고 두 여인이 차에서 내립니다. 정선아와 그녀의 수행원인 오토바이녀였습니다. 수행원은 정선아와 잘 아는 동생인 듯 언니라 부르면서 꼭 이렇게 해야겠냐고 하자 정선아는 씨앗을 뿌리는 거라고 합니다. 의심의 씨앗!

 

윤수현은 첫 재판에서 폐수 유출 사건에서 증인으로 나선 장기환을 미행하던 중 은행에서 거액의 금액을 출금하는 것을 보고 그를 만나보려고 집을 찾아갔는데 장기환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장기환의 통장을 훔쳐 나오는데 누군가 수현을 뒤에서 내리쳐서 기절하고 맙니다. 

 

병원에 입원한 수현에게 급히 달려온 가온은 누구 짓인지 궁금해하던 중에 TV에서 차경희 장관이 중대발표를 합니다. 강요한 판사가 장기환에게 거액의 돈을 제공했고 장기환은 현재 행방불명이라고! 이에 윤수현과 김가온은 이 사실을 막기 위해 장기환을 납치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김가온은 의심의 씨앗의 싹이 틔우듯 강요한을 의심하게 되었고 윤수현을 다치게 한 사람이 강요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가온은 강요한에게 달려가 그를 한대 치는데 강요한은 그걸 또 참아냅니다. 그리고 윤수현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가온이 믿지 않자 믿든지 말든지는 네 문제라며 다시는 공격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차경희와 거래

강요한은 이것이 정선아의 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차경희 장관에게 자료를 넘겼을 거라 생각했는지 차경희 장관과 만남을 가집니다. 차경희 장관은 자신이 아들을 구해내기 위해 강요한을 만났던 그때를 떠올리며 그를 비웃습니다. 

 

강요한은 누가 무슨 자료를 넘겼는지 짐작한다며 아무것도 입증할 수 없을 거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경희 장관은 거만을 떨며 말하죠.

 

"이봐요. 강 판사! 여론의 법정에선 증거보단 그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알지 않은가?"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해 놓고 잘 될 줄 알았냐며 비웃는데 사건을 조작하고 음해하는 전문가께서 피눈물이 난다라고 하냐며 웃어버립니다. 그리곤 한 마디 합니다. 

 

"내가 거래를 제안할까 했는데 그냥 뜻대로 하시죠. 뜻대로!!"

 

이미 차경희 장관과 정선아가 함께 꾸민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위기를 맞은 강요한

시범재판부 세 건의 사건을 맡은 후 정선아와 차경희를 적으로 만들어 버린 강요한은 재판에 참석한 증인에게 거액의 돈을 제공한 이유로 법관의 옷을 벗을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대법관들이 모인 자리에서 강요한은 진상을 밝히게 시간을 달라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강 판사가 벌인 재판은 여론재판이었소. 법과 원칙에 따른 재판이 아니었지. 여론은 성급하고 잔혹하지. 국민들이 기다려줄까요?"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강요한은 몰려드는 기자들을 시범재판부가 열리는 공개법정에서 국민들에게 사죄합니다. 국민의 믿음에 기대어 이 법정에 서 왔고 온통 자신을 의심하는 시선 속에 이 자리에 섰다며 폐수 유출 사건의 증인에게 돈을 주었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국민들은 공개적으로 사죄를 하는 강요한 판사에게 그럴 줄 알았다며 믿음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는 찰나에 법정에 증인 장기환이 문을 열고 들어와 강 판사님은 죄가 없습니다라고 한 마디 던집니다. 

 

JU케미컬 폐수 유출 사건에 대해 증언 한 후 내부고발자라며 회사에서 쫓겨나고 가족들이 먹고 살 걱정을 할 때 강요한 판사가 자신을 도와줬고 혹시나 해코지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봐줬다며 강요한 판사의 선행에 대해 낱낱이 밝혔습니다. 

 

절벽에 매달린 차경희 장관

강요한은 국민들에게 자신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묻는 투표에서 92% 이상 무죄라는 판결이 나오자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서민들을 위한 꿈터전 프로젝트 사업의 비리를 밝히겠다며 핵심인물들을 공개해버립니다. 바로 허중세 대통령, 차경희 장관,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 서정학, 미디어그룹 회장 박두만, 민보그룹 총수 민용식을 국민 앞에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악마판사 6회 결말


악마판사 6회 결말은 위기를 모면한 강요한 판사가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차경희 장관을 벼랑으로 떨어뜨릴 준비를 합니다. 재단의 비리에 대해 제보해주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직접 사례를 하겠다고 하며 이 사건에 대해 국민들과 대동 단결시켜버립니다. 그리고 7회 예고편에서 김가온 부모님의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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