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공부하기 좋은 카페

 

투썸플레이스 공부하기 좋은 카페

 

 

투썸플레이스 카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희 동네에 도청중앙점 2호가 생겼습니다. 기존 투썸플레이스에서 공부하기 어려웠는데 새로 생긴 투썸플레이스 도청중앙점은 공간이 넓어 공부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도 조용히 강의들으려고 노트북을 꺼내서 공부를 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도청중앙점은 세차장과 함께 있고 카페 양 옆으로 세차장 IN 입구와 OUT 입구가 있으니 주차장과 혼돈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투썸플레이스 카페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변경되어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늦은 밤 꼭 필요할 때 투썸플레이스 카페를 이용해봐야겠습니다. 

투썸플레이스 1층 매장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쇼케이스가 있습니다. 직원에게 커피와 케잌을 주문했는데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케잌의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생활 거리두기 때문인지 카페에 손님이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주문한 메뉴는 달고나라떼와 흑당라떼와 초코케잌을 주문했습니다. 달고나라떼는 작년부터 인기가 많아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제가 만든 맛과 비슷했습니다. 아쉽다면 달고나 토핑을 좀 더 크고 양이 많았다면 좀 더 깊은 단맛을 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흑당라떼는 흑당시럽의 깊은 단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2층으로 올라와 좌석을 찾는데 시야가 확 트여서 도서관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좌석의 의자 또한 불편하지 않게 편안한 의자가 놓여있어서 좋았답니다. 도서관 카페에 온 듯해서 공부하기에 정말 좋다는 생각을 해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좌석에 앉아 노트북을 꺼내 공부를 했습니다. 

2층에는 1층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단둘이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좌석도 있고 가족과 함께 단체로 와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좌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뮤니티 룸이 있어서 스터디 모임을 하기 좋은 공간이 2층에 2곳이 있었습니다. 함께 독서할 수 있는 친구들과 와서 커뮤니티룸을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도청중앙점에는 텀블러 세척기가 있었습니다. 장시간 공부를 하다보면 주문한 커피 한잔으로는 부족해서 텀블러를 가져와 추가주문을 해서 마시는데 중간에 세척을 해서 물을 담아 마셔도 괜찮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신축이라서 그런지 깔끔하니 모던한 분위기였고 거울은 터치를 하면 조명이 켜져 화장을 고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은 2층에 비해 면적이 적은 편이나 개인적으로 수다떨기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2시간 공부를 하고 나오면서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