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의 체형
- 생활정보 [Life & Inform.]
- 2020. 8. 22. 21:55
소음인의 체형
사상체질 4가지 체형 중 소음인의 체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인은 대부분 내성적이고 온순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상하면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체형은 어떠한지 소음인 체형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소음인의 체형은 개미 타입의 체질로 키가 작고 아담하며 엉덩이가 풍만합니다. 따라서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있게 발달하여 가슴둘레가 빈약하고 어깨가 축 쳐진 느낌이 들어 앉은 자세만 본다면 외롭고 애처롭게 보인답니다. 때론 토끼 앞가슴이나 새가슴 같을 대도 있습니다. 허리도 개미허리처럼 잘록하고 상복부도 빈약하고 푹 꺼져있으며 늑골이 매우 좁게 예각을 이루고 있거나 혹은 명치 밑으로 이마의 주름살 같은 주름이 세 개 선명하게 패여 있기도 합니다.
소음인은 가슴이 빈약하다고 했으니 가슴 크기가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위 접시형이 소음인에게 많습니다. 그래서 사고력도 소극적이고 무척 내성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접시형이라도 토끼 앞가슴이나 새가슴인 경우 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소음인은 대체적으로 비만이 되지 않는 체질입니다. 소음인은 키가 작고 아담하며 여위고 약한 체질이라고 했으니 비만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위장장애나 대사장애로 비만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되, 설령 비만이 되더라도 쉽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소음인의 걸음걸이는 대체적으로 안정적이고 달리기도 잘합니다. 등을 구부정하게 앞으로 굽히고 땅만 쳐다보면서 기울여지듯이 걷는 타입입니다. 그러나 상체에 비해 하체가 튼튼하므로 걸음걸이가 안정되고 달리기도 아주 잘 합니다. 단거리 육상선수나 마라토너들 가운데 소음인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소음인의 손은 작은 체형에 비해 의외로 손발이 큰 느낌을 주지만 손끝이 가늘고 손톱은 작고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 손톱이 활 모양으로 뒤집히고, 희끗한 백반이 많으며, 반월이 없고, 손톱에 세로 주름도 많으며 얇고 창백하고 손톱을 누르면 눌린 자국이 휘어지기도 합니다. 엄지손가락 쪽이 도톰하고 색이 좋아야 하는데 소음인은 거의 살집이 얇고 푸른색이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사지에 스스로 멍이 잘 들고 사지가 무력하고 저릿저릿하거나 마비감이 생기며 무겁고 심하면 붓기도 합니다. 또 손의 살집에 힘이 없고, 손의 폭이 좁으며 수족이 찬 편입니다. 끝으로 소음인 남자의 경우 몸통에 비해 음경이 커 보이는 편이고 음낭이 검은 편입니다. 소음인 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