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드라마 13회 줄거리 한지용의 죽음 살인용의자들

마인 드라마 13회 줄거리
한지용의 죽음 살인 용의자들

 

 

마인 드라마 13회에서는 한지용의 죽음부터 시작합니다. 살인사건의 목격자 엠마 수녀의 진술로 경찰은 조사에 나서게 되는데 한명 한명 모두 한지용의 살인용의자들입니다. 동생 한진희는 한지용을 안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라고 하며 효원가 모든 사람이 용의자라는 것을 내비칩니다. 

 

 

마인 드라마 13회 줄거리


마인 드라마 줄거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한 엠마수녀의 진술로 사건에 좀 더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두고 공공의 적 한지용의 죽음에 거짓말을 합니다. 용의자들의 진술, 한지용의 악행, 이에 한지용을 향한 효원가 사람들의 움직임을 살펴보겠습니다. 

 

 

살인 용의자들의 진술


"모두가 거짓말을 하겠죠."

 

엠마 수녀는 경찰서에서 살인사건의 목격장면을 경찰에게 진술을 하는데 경찰은 현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을 만나보겠다고 하자 엠마수녀는 진실을 알아내긴 힘들 수 있겠다고 합니다. 엠마 수녀가 살인사건을 목격했을 땐 한지용과 또 다른 사람이 쓰러져 있었고 2층 계단에 누군가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려 나와 다시 현장에 가보니 한지용만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층 계단엔 서희수가 서 있었다고 말하죠. 한지용의 악행에 효원가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한지용을 죽이고 싶어 했습니다. 

 

 

서희수의 진술

 

"한지용을 만난 이후의 모든 일들이 제 기억 속에 없어요."

 

서희수는 경찰서에서 이렇게 진술을 합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자신이 끔찍이도 사랑하는 아들 하준이도 못 알아봅니다. 

 

 

정서현의 진술

 

경찰이 한지용이 추락사가 아니냐고 하자 서현은 심장마비가 와서 추락한 것이고 담당의 소견이 그렇다고 진술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엠마 수녀의 진술을 말하며 현장에 있던 세 사람 중 한지용과 함께 쓰러진 사람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거라 말하죠. 

 

"누군지 찾아 주세요. 저도 너무나 궁금하니깐"

 

 

한진호의 진술

 

"인과응보예요"

 

누가 죽여도 죽였을 겁니다. 경찰이 메이드들은 한지용에게 어땠냐고 하자 한진호는 메이드 마음까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메이드 성태를 시켜 한지용을 죽이라고 지시한 자신을 숨기는데 경찰은 모나코로 떠난 성태에게 지시한 사람이 한진호일 거라 의심하는 것 같습니다. 

 

 

한진희의 진술

 

"이 집안에 한지용 안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었을까요?"

 

 

한지용의 악행


한지용은 회장 취임식 11일 전에 투견인 중 한 명을 골라 곽수창을 죽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혜진을 납치하여 죽이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혜진은 이 사실을 서희수에게 알리자 희수는 혜진을 가까이 둬야겠다고 결심하면서 하준이의 튜터로 오게 한 것입니다.

 

혜진은 한지용에게 따지고 싶어서 따라나섰다가 차를 탄 한지용에게 위협을 받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쯤 아무것도 아니란 듯 말이죠. 혜진은 나도 죽이려고 했냐고 하니깐 너무도 당연하게 '응"이라고 합니다. 

 

"네가 서희수를 죽여"
"당신 미쳤구나?"

"그럼 하준이는 너가 키울 수 있을 테니깐" 

 

한진호는 곽수창의 살인사건 날 마지막 통화한 사람이 되면서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진호는 경찰에게 투견장 얘기를 하며 곽수창이 오늘 기자와 인터뷰하기로 했다며 한지용이 죽인 게 틀림없다고 진술합니다. 경찰과 함께 투견장에 갔지만 바로 위에서 효원가 건드리지 말라며 지시가 내려옵니다. 

 

한지용의 범행으로 효원가 사람들은 모두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서희수는 혜진을 하준의 튜터로 들여 보스턴으로 유학을 보내기로 하고, 서현은 계열사 대표들과의 오찬에서 한지용의 범행을 알리며 효원가를 자신이 책임지고 맡겠다고 합니다. 

 

한진호는 지용에게 경고하다가 도리어 위협을 받게 됩니다. 

"조선의 왕 이방원이 왜 이방건을 죽이지 않은 줄 알아?"

"친형이었으니깐"

 

 

 

한지용을 향한 움직임


한편 곽수창의 동생이 의식을 찾지 못하였다가 갑자기 의식을 찾게 되고 이에 누군가 그를 몰래 빼돌립니다. 뒤늦게 찾은 한지용은 곽수창의 동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어 분노합니다. 그리고 한지용은 최 변호사를 불러 해고하는데 서희수의 유아인도 청구소송에 소개한 변호사도 최 변호사였고 이사회 일정 변경하여 유언장 함구한 것도 최변사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서현과 최 변호사는 이미 예상한 바 계획대로 진행합니다. 최변호사는 서현에게 곽수창의 죽음과 관련한 정보를 넘기고 잠시 몸을 피해 지내기로 합니다. 한지용의 악행이 선을 넘기 시작하였습니다.

 

서현은 자신의 비밀을 모두 폭로하고 새로 시작하려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잠시 미루고 한진호를 만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미안하다며 자신의 비밀을 알리는데 한진호는 아내가 처음으로 사과를 하는 것에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성소수자 아내를 쿨하게 받아들이는데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이성적 판단을 할 줄 모르는 줄 알았던 진호가 멋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서현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네요. 

 

"대표 이사 자리에 앉을게요."

"그렇게 내가 한 일에 대한 책임 내가 질게요."

"당신이 해. 내가 밀어줄게"

 

희수는 한지용에게 찾아가 자수하라고 권합니다. 곽수창의 동생 자신이 데리고 있다며 형의 죽음을 알리게 할 것이라 합니다. 이에 한지용은 거만을 떨자 희수는 당신에게 속아 화가 났지만 신께 기도를 하는데 당신이 불쌍해지더라고 애증을 내비치자 잠깐 흔들리는 한지용. 

 

"하준이는 내 거야"

"하준이는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야. 하준이 유학 떠나면 자수해"

 

한지용을 끌어내리기 위해 효원가 사람들은 서현에게 자신의 지분을 내놓습니다. 남편 한진호, 서희수, 그리고 수혁이까지. 진호는 엄마 순혜에게도 지분을 내놓으라 합니다. 핏줄도 아닌 며느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쉽지 않겠죠.

 

근데 진호는 엄마에게 하면 안 되는 진실을 말해버립니다. 지용이가 아버지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 순혜는 충격을 받아 몸을 가누지 못해 버리죠. 남편의 친자식도 아닌 아이를 이유 없이 자신이 키웠으니깐요. 참 너무 억울한 인생입니다. 

 

하준이 유학길에 오르기로 한 전날 학교에서 나오는 하준이를 데리고 가던 혜진은 한지용이 보낸 남자들에게 하준이를 뺏기고 맙니다. 혜진은 희수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아 서현에게 전화해 도와달라고 하죠. 서현은 한지용의 비서팀장을 불러 줄을 똑바로 서라고 합니다. 안 그럼 끝이라고. 

 

혜진은 하준이를 찾으러 나섰다가 하준이가 도망쳐 오는 것을 보고 안아주죠. 하준은 울면서 혜진에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엄마만 있으면 유학 가도 상관없다고 하죠. 바로 서희수 엄마. 

 

 

마인 드라마 13회 마무리


경찰은 효원가 사람들 한 명씩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기억이 전혀 없는 서희수. 한지용을 끌어내리려는 정서현. 자신을 죽이려는 한지용에 대해 죽이겠다고 한 이혜진. 성태에게 한지용을 죽이고 모나코로 떠나라고 한 한진호. 

 

드라마 마지막 편에 엠마 수녀는 현장을 목격하고 놀라 밖으로 달려 나오는 그때 성태를 만나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놀라지도 않는 성태. 그리고 자신이 현장을 가면서 절대 따라오지 말라는 성태. 그리고 모나코로 떠나버린 성태. 모두 용의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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